↑ 한국동서발전 안전관리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안전관리위원회는 회사의 안전경영에 대한 제언, 제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사내 안전경영 자문기구로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 재난안전분야 외부전문가 5명과 내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태안화력 사망사고 이후 ▲발전5사 석탄발전소 안전진단 공동용역 등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 추진현황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안전조직 강화와 현장 안전시설보강 등 현안사항 보고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방향 공유와 현장 안전문화 확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다음 회의부터는 현행 '안전관리위원회'를 협력사와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로 격상해 회사의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현장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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