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기술보증기금을 파산 위기로까지 몰고 갔던 보증사고가 리스크 관리 강화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술보증기금은 올 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보증사고율은 2.7%로 작년동기의 3.3% 대비 0.6%p 떨어져 크게 개선됐습니다.보증사고 순증 금액도 지난해 7월 3천636억원에서 올해 7월에는 3천144억 원으로 492억 원이 줄었습니다.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보증 종류별 또는 영업점별로 사고 총량 관리를 통해 보증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등 리스크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