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30일 성남시청에서 사회공헌사업 협력 추진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은수미 성남시장, 윤 원장, 연제관 바실리움 대표. [사진제공 = 디자인진흥원] |
디자인진흥원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결혼식 등에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분당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 웨딩홀과 연회장을 활용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웨딩 전문업체 바실리움과 함께 다문화·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1억5000만원 상당의 무료결혼식과 경로잔치, 식사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디자인진흥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행정적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
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저
윤주현 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한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