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디지털 덴탈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문업체로의 도약을 시도하는 메디파트너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트워크병원인 예치과의 병원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는 임플란트·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치과병원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격영상판독센터, 구강외과센터, 복합메디컬센터 등의 강화도 추진 중이다.
부광약품은 국내외 투자로부터 회수한 자금을 선순환하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메디파트너에 대한 투자에 나섰다며 특히 비즈니스 모델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또 메디파트너 외에도 신약 개발 업체, 특화된 비즈니스를 보유한 업체 등에 대해서도 투자를 검토 중이고 전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다음달 바이오USA에도 참가해 임상을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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