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 `유연근무관리팩` 공개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의 '유연근무관리팩'을 3일 신규 공개했다.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시켜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근무시간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해주는 PC오프 솔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연근무관리팩은 시차 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 유형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유연근무관리팩은 회사 타임테이블 정책을 반영해 직원별 유연근무 스케줄을 신청·승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부서장이 근로자의 근무 시간을 결재해 줄 수 있으며, 시스템을 운영하는 인사팀 등에서는 유연근무 시간을 조회·관리할 수 있다.
기업마다 각각 다른 업무 특성과 유형, 인사정책과 제도에 따라 운영할 수 있으며 근무 시간을 부서별, 직원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엠오피스는 유연근무관리팩 외에도 한도관리팩, 이석관리팩 등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와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이니스가 자체 원천기술로 엠오피스의 기획, 개발, 보급을 진행하고 있어 기업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엠오피스는 한화투자증권, KB증권, 현대글로비스, LG유플러스 등 국내 200여개 기업 36만대 PC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제이니스 엠오피스는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한도관리, 이석관리, 유연근무관리 등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며 "엠오피스의 PC 시간관리 솔루션으로 선진화된 근무 문화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