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로 해외 증시가 폭락하며 1년 새 '반 토막' 난 해외펀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순자산액 100억 원, 설정기간 1년 이상인 해외주식형펀드 246개 중 1년 손실이 50%를 넘는 펀드가 89개로 36%를 차지했습니다.
3개 중 1개 이상이 반 토막이 났다는 뜻으로,
금융위기로 글로벌 증시 급락 속에 중국과 러시아
한편, 국내 주식형펀드는 순자산액 100억 원, 설정기간 1년 이상인 301개 중 1년 손실률이 아직 50%를 넘는 경우는 없지만, 펀드의 86%인 260개가 30% 이상 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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