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전월보다 0.14%포인트 오른 연 6.05%로, 지난 2001년 2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채권발행이 어려워지자 일부 은행이 고금리 특판예금 취급을 크게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대출 평균 금리도 전달보다 0.13%포인트 상승한 연 7.44%로, 2001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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