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왼쪽)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사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P&G] |
이 체결식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 김중열 기획조정실장, 한국P&G 발라카 니야지 대표, 이준엽 영업본부 부사장, 박린컨 대외협력본부 전무, 류영기 대외협력본부 상무, 예현숙 커뮤니케이션즈 상무 등이 참여했다.
한국P&G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최초의 다국적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P&G는 임원을 포함한 부장급 이상 고위직과 관리직 및 신규 입사자의 여성 비율 50%를 유지할 계획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철저히 개인의 성과에 따른 업무 평가, 승진 및 보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 문화 강화도 추진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내외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임직원 대상의 성평등 심포지엄을 확대하고 그간의 경험을 외부에 공유해 사회적 인식 고취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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