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Africa Summit 2019)이 상투메 프린시페 국회의사당에서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이바리슈투 카르발류(Evaristo Carvalho)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 조르주 봄 제주스(Jorge Bom Jesus) 상투메 프린시페 수상, 부수상, 국회의장, 55명의 국회의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군의장단의 사열 속에 행사 장소인 국회의사당에 도착했으며, 개회식 전인 오전 9시 30분에 대통령궁에서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의 환영 접견을 받고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후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 개회식은 상투메 국가제창, 초종교지도자 기도, 캐시 리그니 UPF 아프리카 의장의 환영사, 조르주 봄 제주스 상투메 프린시페 수상의 개회사, 기니비사우 전 대통령 연설, 니제르 전 대통령 연설, 상투메 프린시페 부수상의 대통령 소개,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의 기조연설, 세계평화정상연합(이하 ISCP), 아프리카대륙 위원장인 굿럭 조나단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특별연설자 소개, 한학자 총재 특별연설, 상투메 국회의장의 꽃다발 봉정, ISCP 메달 수여식, 신상투메 서약서 사인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신(神)상투메 프린시페의 축복과 함께 하나되어 천국의 모델을 만들자는 특별연설을 했으며 연설 중 많은 박수와 함성으로 참석자들은 동의를 표했습니다.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은 “오늘은 상투메 역사상 오래 기억된 날이 될 것이다”며, “상투메를 신(神)상투메로 축복해 준 한학자 총재에게 너무도 감사하다”면서, “상투메는 천국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은 국영방송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아울러 14개 언론매체에서도 동시 생중계했습니다.
6일(금)에는 상투메 프린시페 국가주관 축복식이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습니다. 금번 축복식을 위해 상투메 프린시페 6,000쌍 예비축복이 이루어진 가운데, 7개 주 지역별로 정치, 종교, 전통 족장 등 국가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600쌍 1,200명의 지도자들이 한학자 총재의 축복을 받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과 함께 상투메 정부를 대표하는 조르주 봄 제주스 상투메 프린시페 수상, 부수상, 국회의장, 장관(가족부, 노동부, 외교부, 문화부)과 전 대통령 등 17명의 대표단들이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무대 상수의 좌측에,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무대 상수의 우측에는 금번 축복식에 축복을 받기 위해 참가한 가브리엘 코조 전 토고 총리 부부, 남조(Manuel Nhamadjo) 기니비사우 전 대통령 부부 등 15명의 해외 전·현직 정상들이 성주식 후 축복을 받기 위해 함께 했습니다.
그 후 한학자 총재는 상투메 대통령에게 굿거버넌스 상을, 수상과 국회의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한 뒤, 통일그룹 계열사인 신정개발특장차에서 개발한 소방차를 상투메에 기증하는 기증식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금번 서밋의 승리와 문선명 총재 성탄 100주년과 천주성혼 60주년을 경하드리는 케익커팅을 상투메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 그리고 해외수상들과 함께 하며 억만세로 마무리됐습니다.
7일(토)에 상투메 프린시페 청년학생축제가 4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됐습니다. 무대부터 바다가 보이는 광장 전체가 상투메 프린시페 청년학생 4만명으로 인산이해를 이루었습니다. 상투메 역사상 기록될 가장 큰 청년학생 축제였으며, 핵심 청년학생들은 대부분 참석한 국가단위 청년학생축제였습니다. 수도 아구아그란드 시장을 비롯해 청년부 장관, 교육부 장관, 문화부 장관 등 5명, 수상 영부인, 수상 대행자를 비롯해 정부 각료들이 참석해 역사에 남을 청년학생축제를 축하했습니다.
최근 한학자 총재는 2018년 1월에 서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과 공동주최로 아프리카 서밋을 개최했으며, 노예무역의 중계지로 악명이 높았던 고레 섬에서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노예로 팔려가 사망한 아프리카인들을 위한 해방해원식을 거행했습니다. 또한 작년 11월에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초종교평화축복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6월에는 남아공에서 10만쌍 효정가정축복페스티벌을 열기도 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올해 9월에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5만명, 남북통일희망전진대회, 10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5만명 효정문화축복 페스티벌 중부대회, 알바니아 서밋 및 축복식, 11월에는 캄보디아 정상회의 및 5만명 축복식,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