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대구시청 본관에서 열린 산업기술R&D를 통한 '상생협력 및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왼쪽)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KEIT와 대구시는 산업기술 R&D를 통한 대구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산화 및 자립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재난·안전·환경분야에 활용되는 '따뜻한 R&D' 주요결과물을 대구시에 공유하여 공공 및 민간영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 정기적인 산업기술 R&D 정보교류의 장을 대구시와 공동 개최하며, ▲ 산업기술 R&D 성과 및 대구시 R&D 성과가 확산되어 수출을 견인하고 대외무역 적자를 해소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KEIT와 대구시는 MOU 체결이후, 대구TP(나노실용화센터)에서 대구시 소재 산·학·연 기관이 참석하는 '산업기술 R&D 대구시 정보 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교류회에서 센텍코리아와 가바플러스는 재난·환경·안전 분야의 따뜻한 R&D 결과물인 음주측정기, 치매예방인지재활기기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시연을 했으며, KEIT의 산업기술 R&D PD, PM들은 대구지역 중소·중견기업 연구자들과 1:1 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
정양호 KEIT 원장은 "KEIT가 대구에 본원이 있는 만큼 지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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