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민간 은행을 대변하는 국제기구인 국제금융연합회 IIF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전 세계가 내년에 근 5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IF는 워싱턴에서 내년 세계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성장치를 마이너스 0.4%로 전망했는데 이는 최소한 지난 1960년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미국은 올해 1.2% 성장한 후 내년에는 마이너스 1.3%로 악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
또일본은 올해 제로 성장한 후 내년에 1.2%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신흥시장은 상대적으로 나아 올해 평균 5.9% 성장한 후 내년에는 3.1%로 둔화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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