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사진 제공 = 유한재단] |
장학생들은 '남북하나재단'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수여식 자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을 비롯해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각오를 더욱더 다져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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