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T&G] |
'상상마케팅스쿨'은 KT&G가 역량 있는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온 국내 대표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1만4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운영 10년째를 맞는 올해는 현업의 전문가들이 여러 기업들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사례들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전국 대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각 지역별 예선에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한 참가자들 가운데 20팀이 선정돼 결선인 '아이디어 페어'에 진출한다. 3월1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결선에서 최종 평가를
모집 대상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접수는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650명은 내년 2월3일부터 3월14일까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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