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숏확행세대` 영상 화제…8일만에 3800만뷰 달성

↑ 이승기가 틱톡 숏확생세대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 [사진 제공 = 틱톡]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숏확행세대' 캠페인이 연일 화제다.
틱톡코리아는 숏확행세대 이벤트 영상 조회수가 8일 만에 3800만뷰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틱톡 앱에서 발생한 조회수만 합산한 수치로 1분에 약 3000뷰를 달성한 셈이다.
지난 23일 시작한 이 이벤트는 이승기, 하지원, 기안84, 마마무, 성훈과 인플루언서 이라이라경, 46년생 춘자씨, 딴트공 등이 참가했다.
숏확행세대란 '짧아서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세대를 뜻하는 틱톡의 슬로건이다. '나이답게 행동하라는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숏확행세대 이벤트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유니세프 후원과 관련된 스티커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4만5000여개 경품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틱톡 앱의 숏확행세대 이벤트 페이지 혹은 스티커 목록의 숏확행세대 스티커를 적용해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