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이노랩, UX전략 리포팅 솔루션 `IDN-UX Reporter` 개발…보고서 작성 2개월→1개월 단축"

↑ 아이디이노랩의 UX Reporter logic [사진= 아이디이노랩]

국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자리 잡은 벤처기업 아이디이노랩은 경험전략 수립에 대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정보서비스 UX전략 리포팅 솔루션 'IDN-UX Reporter'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IDN-UX Reporter'는 기존의 수작업 방식과 달리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를 제공하고,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됐던 작성 과정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아이디이노랩 측은 설명했다.
아이디이노랩은 일반적인 빅데이터 분야에서 다루기 어려운 UX(User eXperience·사용자경험) 또는 CX(Customer eXperience·고객경험)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가공에 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 유수한 기관 및 기업에 솔루션을 납품하고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경험경제의 핵심으로 각광받는 경험데이터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디이노랩 관계자는 "당사의 기업부설연구소는 매 분기마다 전체 연령대(10~60대 남·녀)에 대한 경험데이터를 현장 조사와 국내외 관련 보고서, 소셜빅데이터 등을 통해 분석한다"며 "이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사용자·고객에 대한 표준 페르소나와 프로파일링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이를 기업 및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