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대만 인쇄회로기판 PCB 업체 J3의
중국 생산법인 '유니캡' 인수를 다시 두 달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기는 공시를 통해 시가 270억 원 상당의 유니캡 지분 95% 취득 예정일을 지난달 31일에서 오는 3월
삼성전기는 "실사 결과에 따른 거래 조건 조정 협상이 지연돼 취득 예정일자가 변경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12월에도 최종 인수금액 산정을 위한 재무실사의 일정 지연 등을 이유로 지분 취득 예정일을 한 차례 늦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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