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월 낮 최고기온이 89년 만에 최고치에 올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4시 현재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2.2도로 1920년 3월21일 측정된 3월 하루 최고 기온 기록과 같았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수원의 낮 최고기온이 22.4도로 8년 만에 예전 최고기록 21.8도를 갈아치웠습니다.
원주는 낮 최고기온이 24.3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인 22.6도를 1.7도 차로 제쳤고, 춘천은 23도를 기록해 역시 역대 최고치인 22.1도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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