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의 10대 그룹 상장사 비중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난달 29일 54.8%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룹별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외국인들은 삼성 계열 상장사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여 보유비중을 연초 23%에서 25%로 늘렸습니다.
현대차그룹과 LG, 현대중공업 비중도 높였습니다.
그러나 포스코와 SK, 롯데, GS, 한진, 금호아시아나 비중은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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