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환자 발견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면서, 급식소와 마시는 물, 음식재료 등을 검사하는 동시에 조리 종사자의 간염 보유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A형 간염이 손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경로이기 때문에 지역 확산 가능성이 있으나 대규모 집단 발병 소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잠복기가 한 달로 길기 때문에 인근 초 중 고교에서 환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관찰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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