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의 파산보호 신청에도 GM대우가 '뉴 GM'으로 편입되면서 산업은행과 GM 간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산업은행은 오늘(2일) "GM대우의 유동성은 7월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 최소한 앞으로 2개월 동안 GM 본사 측과 GM대우 유동성 지원
그러나 산업은행은 GM대우가 '뉴 GM'에 편입됐다는 소식만으로는 유동성을 지원할 수 없다는 방침입니다.
산업은행과 GM 측은 조만간 GM대우 유동성 지원과 성장 전략 등에 대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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