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성들은 출근 전에 헤어스타일을 가다듬을 시간이 없어 곤란을 겪곤 하는데요.
크기가 작아서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미용기기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머리를 손질할 수 있는 헤어 매직기.
하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1 : 이수진 / 직장인]
“큰 거는 휴대하기 좀 어려움이 많아서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고 여행 갈 때도 잘 가져가지 않은 편이예요.”
[기자2]
이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최근 한 업체에서 개발한 미니 헤어 매직기입니다.
이 제품은 크기도 작고 가벼워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인터뷰 2 : 김금동 / 유닉스전자 마케팅 팀장]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고 콤팩트한 크기로 초경량화이다 보니까 손목에 스냅에 대한 부담이 덜 하고...”
[기자3]
또 고온으로 생기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첨부됐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3 : 김금동 / 유닉스전자 마케팅 팀장]
“무채색에 칼라를 혼용해 세련되고 화려한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그런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자4]
좀 더 가볍고 작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경쟁이 미용용품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 뉴스 최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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