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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혈중 '감마지티'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문기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교수팀은 당뇨병이 없고 간 상태가 정상인 45세 이상 남녀 6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수치가 높은 남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약 2.8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간 수치를 낮추려면 식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하루 30분 이상 주 4일 정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