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이 한 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는 37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일본인이 12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급증했고, 대만과 홍콩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와 18%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내국인의 외국 출국은 73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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