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와 의료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고대 구로병원 등 3개 의료기관에서 노인 218명을 포함한 454명에게 임상시험용 신종플루 백신을 투입했으며, 오늘 오전 중 노인 대기자 18명에게 백신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이상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과 발열 등 국소 증상이 대부분이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의료진은 1차 접종 3주 후인 28일부터 백신 효과분석을 위해 참가자로부터 혈액을 채취하는 동시에 2차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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