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경북 구미에 2차전지용 탄소 소재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장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유를 정제하고 남는 물질인 코크스를 이용해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용 탄소 소재를 상용화한 곳으로, 탄소 소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00톤을 생산합니다.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는 현재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수명이 길고 출력도 강해 기차나 중장비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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