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북한 어린이 지원단체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금은 서경배 대표이사의 사재 1억5천만원과 회사 출연금 1억5천만원으로 조성됐습니다.
기부금은 평양의과대학병원 어깨동무소아병동 환자를 위한 링거액 생산설비 원료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서 대표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북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했으며 2008년부터 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통해 지원을 계속해 왔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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