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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전자 최신형 노트북에서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등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을 모르는 사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재설치하다 소중한 자료를 폐기해야 했지만, 회사 측은 이러한 사실을 3일 만에 뒤늦게 알렸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만든 노트북입니다.
컴퓨터를 부팅 하는 시간이 갑자기 길어지고 특정파일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인터넷 접속은 아예 불가능하고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USB 파일로 옮길 수도 없습니다.
문제는 대다수 삼성전자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미국 맥아피사의 보안프로그램 때문으로 보입니다.
미국 맥아피사는 지난 21일 배포한 기업용 백신 프로그램이 정상 윈도우파일을 바이러스로 인식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용 PC뿐만 아니라 개인용 PC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나요?"
삼성전자 AS 직원
- "바이러스 때문에 이런 적은 있었지만, 저희 프로그램 백신 오류 때문에 그런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정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일부 사용자들은 업무에 큰 지장을 받았고 서비스 센터에서 컴퓨터 전체를 포맷하면서 개인정보마저 잃어버렸습니다.
삼성전자 AS 직원
"해결책이 나오기 전에 오신 분들은 윈도우를 재설치 했어요"
"그럼 자료는 다 날아간 건 가요?
삼성전자 AS 직원
"그렇죠"
삼성전자는 오류가 발생한 지 3일 만에 홈페이지를 통해 뒤늦게 공지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 hstne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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