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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주 강국'의 꿈을 담은 2차 나로호가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연구진은 지난해의 실패를 딛고 다음 달 9일 국민에게 반드시 낭보를 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이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몸을 일으켜 세우는, 2차 나로호의 지상검증용 1단 로켓.
실제 우주를 가를 로켓과 겉과 속을 똑같이 만들어 각종 점검을 해볼 수 있도록 한 쌍둥이 기체입니다.
다음 달 9일 발사를 앞두고, 준비 작업에 불이 붙었습니다.
▶ 인터뷰 : 조광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연구본부장
- "발사대 성능 검증을 수행합니다. 연료 주입 부분과 산화제 주입 부분에 대해서 결합을 한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한 기밀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지 그런 확인 작업을…."
이에 앞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발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인터뷰 : 안병만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물론 금년에 월드컵도 있지만 나로호에 대한 (국민의) 기대, 관심은 작년 못지않게, 오히려 더 크게 그렇게 갖고 계시지 않나…. "
실제 우주로 향할 2차 나로호의 1단 로켓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단 로켓에 조립돼 사실상 발사는 초읽기에 들어갑니다.
2차 나로호는 '디 데이' 이틀 전, 발사대로 옮겨져 우주 강국의 꿈을 정조준합니다.
▶ 스탠딩 : 이정호 / 기자 (나로우주센터)
- "막판 점검과정에 돌입한 2차 나로호가 이번엔 성공이라는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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