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자동차 부품공장인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가 직장폐쇄 98일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사측은 강기봉 대표이사 명의의 공고문을 통해 2월 4일 이후 발레오만도지회 집행부가 주도한 불법적인 파업·태업에 대해 2월 16일 단행했던 직장폐쇄를 오늘(25일) 오전 8시를 기해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그러나 어제(24일) 자정 이전까지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사원 108명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자택 대기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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