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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과 중국 경제의 회복이 더뎌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상품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값이 폭락하는 반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오렌지 가격은 금값이 될 전망입니다
윤범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금값이 39달러 내린 온스당 1,206.3 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2월 4일 이후 가장 많은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두 달 연속 둔화된 상황에서 미국의 경제 지표가 악화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값도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금값 하락의 심리적 저지선은 1200달러 수준.
금 거래 관계자들은 온스당 1,200달러가 무너지면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금의 가격 변동폭이 큰 만큼 단기적인 시각보다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나종혁 / 대신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 "향후 1,2년간은 경제가 원만하게 가기는 쉽지 않은 국면이 이어져서 금 투자는 추가 매수보다는 보유하는 전략으로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편 오렌지주스 가격은 15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오히려 금값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평소보다 많은 수의 허리케인이 미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렌지 수확량이 17년만에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을 노린 투기세력의 매수세도 오렌지주스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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