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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름휴가 때 해외여행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가까운 은행 지점이나 인터넷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공항 환전소는 늘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환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박송호 / 자영업
- "시내에서는 바빠서 미처 생각 못 하고, 여기 와서 생각나서 이렇게 바꿨습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비싸 놀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인터뷰 : 최현옥 / 학생
- "아무래도 밖에서 (환전)하는 거보다 공항에서 (환전)하는 게 좀 더 비싼 거 같아요."
▶ 스탠딩 : 최재영 / 기자
- "공항에 있는 환전소는 편리하지만, 시중에 있는 지점에서 환전할 때보다 비쌉니다."
공항 환전소 수수료가 비싼 이유는 365일 영업에 따른 환리스크, 지점 임대료, 많은 종류의 화폐 보유에 따른 비용 때문입니다.
공항 환전소에서는 1달러로 바꾸려면 1,241원을 줘야 하지만, 시내 은행에서는 1,220원 정도면 바꿀 수 있습니다.
100만 원을 환전할 경우 공항에서는 805달러, 시내에서는 819달러로, 14달러 차이가 납니다.
인터넷으로 환전하면 수수료가 50% 이상 저렴하고, 해외여행을 가는 친구끼리 공동으로 환전하면 수수료의 70% 이상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환전하면 여행자 보험에 무료로 가입되고, 은행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도 따라옵니다.
환전 요령만 잘 지키면 한 푼이 아쉬운 바캉스를 경제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 stillyou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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