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병원 가운데 종합병원의 수입은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전국 1천600여 개 종합병원의 평균수입은 29억 1천400만 원으로 2006년보다 19.5% 줄었습니다.
반면 155개 한방병원의 사업장별 평균 연간수입은 8억 1천700만 원으로 2006년보다 41% 급증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또 수의과와 방사선과, 산부인과, 치과 의원의 수입은 전체 병원의 평균 수입증가율을 크게 웃돌았지만, 이비인후과와 일반외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등은 증가율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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