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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가 5월 말 개편을 맞아 아이돌 가수들이 유명 가요를 자기 식으로 해석해 불러 대결을 펼치는 ‘불후의 명곡2’를 선보일 예정인 것.
지난 2008년 막을 내린 ‘불후의 명곡’은 탁재훈, 신정환, 김성은 등이 기존 레전드급 가수를 초대해 그들의 히트곡을 소개한 바 있다. ‘불후의 명곡2’는 기존의 포맷을 바꿔,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아이돌 가수들이 재해석히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2’에는 그룹 샤이니 종현, 2AM 이창민, 비스트 요섭, 2PM 준수, 씨스타 효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와 달리 탈락자 없이 우승자만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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