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하이컷(HIGH CUT)' 화보 촬영에서 거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사진 속 진지한 눈빛의 이병헌은 체크무늬의 패셔너블한 의상, 뿔테 안경 등을 활용해 상처입은 야수에서 로맨틱 가이까지의 다양한 느낌을 자아냈다.
2009년 개봉한 '지.아이.조'에서 코브라 군단의 비밀병기 스톰 쉐도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병헌은 후속편의 촬영을 위해 다음달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이번 속편은 전편보다 내러티브가 살아있고 흠뻑 빠져서 볼 수 있는 시나리오였다. 나 역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의 화보가 담긴 '하이컷' 53호는 오는 19일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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