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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를 만나 친선 축구한판을 벌였지요. 지성은 우리 편 골키퍼를 봐주어 완전 신나게 이겼답니다. 결정골 약 다섯골 정도는 막았답니다. 역시 축구의 영웅은 무슨 포지션이든 잘합니다. 이젠 좋은 여자 만나야 할텐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문세는 박지성과 다정한 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31일 모든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박지성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오는 6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자선축구대회 ‘아시안 드림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성은 2010-2011 시즌 8골 6도움으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갱신했으며, 맨유의 리그 통산 19번째 우승을 견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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