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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레이블 해피로봇 레코드는 자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작업기를 엮은 '뮤지션 북'(북노마드)을 순차적으로 출간한다.
해피로봇 측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탄탄한 팬층은 물론 다양한 얘깃거리를 갖고 있는 만큼 음반 작업 과정의 내용들을 담은 뮤지션 북을 아티스트들의 새 음반이 나올 때마다 발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뮤지션 북'은 기존의 다른 도서들과는 달리 인터뷰, 사진, 음반 제작 과정, 공연 리뷰부터 사소하고 소소한 비밀 이야기에 이르는 해당 뮤지션의 음악과 일상이 가득 담길 예정이다.
추후 뮤지션 북은 종이책 출간에 이어 전자책으로도 출간될 계획으로, 여기에는 인터뷰와 공연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뮤지션 SNS 바로가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돼 또 다른 형태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말 첫 발간되는 '뮤지션 북'의 첫 번째 주자는 15일 정규 1집 발매를 앞둔 THE KOXX(칵스). 이후 노리플라이(7월)와 데이브레이크(9월)의 뮤지션 북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해피로봇 레코드에는 이지형, 노리플라이, 오지은, 데이브레이크, 칵스, 장세용, 나루, 튠, 티어라이너, 애플스, 소란, 랄라스윗 등 12팀이 소속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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