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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개고기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라며 "이런 어이없는 행사로 얼마나 많은 개들이 잔인하게 죽어갈까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디 널리 알려주시고 힘을 합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들과 육견협회에서 7월1일 개고기축제를 열 예정이랍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성남시 게시판과 성남시청 민원전화 031 729 2371~6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중입니다. 아..정말 미치겠네요” 글을 게재했다.
지속적으로 황혜영은 “도대체 뭐가 축제라는건지...내 여태 살면서 개를 먹기 위해 사육하는 곳이나 작업하는 곳 위생적인 곳은 한번도 못봤네요.. 보신한다는 이유로 어이없는 이따위 행사나 만들지 마시고 운동이나 하십시오 !!” 라고 비난했다.
한편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 등이 모여 오는 7월 개고기 축제를 열고 효 나눔 한마당 잔치 및 전통식품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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