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29)이 건강문제로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신동욱은 이달 중순 의가사 제대를 한 뒤,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20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신동욱은 306보충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해왔지만 극심한 통증으로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1년가량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동욱의 병명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PRS)으로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는 희귀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욱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욱이 군에서 제대를 몇
한편 신동욱은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매일경제)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