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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이 리멤버'의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들에서 방용국은 빨강 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 방용국이 정면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이미지가 포함돼 있어 이번 곡과 뮤직비디오의 파격적인 내용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곡 자체가 무척 강한 느낌이고 락의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어 기존의 미소년의 이미지보다 ‘남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앞서 5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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