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에 출연한 한 여성이 인터넷 언론매체 4곳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자신과 관련된 얘기를 사실 확인 없이 자극적으로 보도했다는 이유에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짝’에 출연한 ‘여자 6호’는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관련해 ‘불륜녀’라는 등 자극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개인적 명예가 실추됐기에 제소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6호는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 ‘천사표’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으나, 방송 직후 과거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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