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신곡 '오 나의 여신님'이 귀신 목소리 논란에 휩싸였다.
성시경은 지난 7일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오 나의 여신님'을 선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 게시판을 중심으로 음원 속에 귀신 목소리가 들린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노래 중간 2분 50초 구간의 간주 부분에 희미하게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는 팬들의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녹음실 귀신인가?", "계속 들어보면 아이유 목소리 같기도 하다", "의문의 여자 목소리 주인공은 대체 누군가?"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성시경의 '오 나의 여신님'이 귀신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가 피쳐링을 한 적도 없고 여자 목소리를 넣은 적도 없다"며 "녹음 당시 관계자들에게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성시경의 '오 나의 여신님'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스타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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