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Forbes)는 최근호에서 사망 한 팝스타 중 마이클 잭슨의 재산이 1위라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은 현재 자산이 약 17억 달러(한화 약 1,921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 6월 마이클 잭슨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당시 마이클 잭슨 앞으로 4억달러 이상의 부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 사후 음반 판매와 영화 판권, 기념품 판매 등으로 지난 해 말까지 약 3억1천만달러의 수입이 생겼고 현재까지도 추가 수입이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마이클 잭슨에 뒤를 이어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5,500만 달러(한화 약 620억 원)으로 사후 팝 스타 재벌 2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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