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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6명의 멤버들이 차례로 2종 소형 면허시험에 응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13일 방송분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면허를 취득하는데 실패해 스쿠터를 타는데 그치는 굴욕을 당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막내 윤형빈은 합격해 면허증을 받은 상태. 전현무, 양준혁, 김태원은 재수 끝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국진 역시 세 번의 불합격 끝에 녹화 전날에서야 겨우 4수 끝에 면허증을 손에 쥐었지만 이경규와 이윤석은 결국 시험을 포기했다.
일곱 멤버들이 모터사이클 첫 도로 주행에 나섰다.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 등 의상에 한껏 힘을 준 상태.
하지만 이경규와 이윤석은 복장에 비해서 어울리지 않게 각각 핑크색과 하늘색 스쿠터를 타
바이크 팀에 속도가 계속 뒤쳐지자 이경규는 “인정사정 없는 사람들”이라며 "라이더를 탔다고 우리를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간다"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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