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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과 이효리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최근 화제가 된 이효리의 반지에 다시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흥! 칫! 뽕!’이라는 짧은 트윗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이효리가 기르는 유기견 순심이와 함께 찍은 것으로 순심이의 배에 얹고 있는 왼손의 약지에 반지가 끼워져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현재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소속사 측은 다음날 “반지 끼면 다 열애인가. 여자들은 액세서리 개념으로 반지를 끼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열애설에 대해 발빠르게 해명했습니다.
한편 28일 한 매체에 의해 이상순 이효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 모두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최근 유기동물 돕기에 앞장서 뜻 깊은 활동을 해온 두 사람은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에서 함께 활동하며 지난 7월 '기억해' 노래 작업도 함께 하면서 애정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