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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전지현이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A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 관계자는 전지현과 A씨는 1년여 간 교제해 왔으며, 최근 양가에서 구체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습니다.
전지현과 A씨는 1981년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가 성인이 된 이후 이성적인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미국계
한편 A씨의 외할머니 이영희는 한복 패션 디자이너로 미국 뉴욕에 이영희 한국박물관을 개관하고, 지난 10월 독도의 날을 맞아 최초의 한복 패션쇼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