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누리꾼이 미쓰에이 멤버들을 묘하게 닮은 ‘신개념 미쓰에이’ 사진을 소개해 온라인상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보면 ‘신개념 미쓰에이’ 멤버들 또한 모두 연예인이다. 결성(?)은 늦었지만 원조 미쓰에이의 대선배들로 포진되어 있다.
먼저 지아의 위치에 배우 권은아가 자리했다. 머리카락을 분홍색으로 바꾸니 영락없는 지아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지아의 큰언니쯤 돼 보인다.
페이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천상지희’ 멤버 스테파니로, 수지는 가수 배슬기로 대체됐다. 일부에서는 각각 배우 김아중과 축구선수 수아레스(리버풀FC)를 넣는 게 훨씬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민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스타 김현숙이다. 이목구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매우 유사해 벌써 ‘막돼먹은 민’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 두 사람은 13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닮은 건 확실한테 왠지 웃음이 터진다” “이거 살짝 까는 느낌인데...”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도 내라”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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