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어터 4년만에 내한공연 `6번째 매진?`

록 밴드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가 4월 19일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여섯번째 한국 방문이다.
드림 시어터는 2000년 첫 내한 이후 지난 2008년까지 총 5회에 걸쳐 한국을 방문했음에도 매 공연마다 매진에 가까운 티켓판매를 이어 나갔다.
드림 시어터는 기술적인 연주와 정교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지금까지 11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12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정립한 밴드로 명성을 누리고 있다. 특히 한국인 베이시스트 존 명(John Myung)이 소속 되어 있어 국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드림시어터는 2011년 9월 발매한 11번째 정규앨범 '어 드라마틱 턴 오브 이벤트'(A Dramatic Turn of Events)를 발매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