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은 12일 SBS TV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 강력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는 두 사람의 대학시절이 고스란히 담긴 모교 극장과 30년 전 자주 가던 단골 막걸리 집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
최민식은 “이경규 선배와 대학시절을 추억하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모교와 이경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추억의 장소에서 대학시절을 회상,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웃음과 눈물이 함께 했던 최민식의 배우 인생과 작품 속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확한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최민식은 하정우와 호흡을 맞춰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2월2일 관객을 찾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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