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솔로앨범, 소녀시대 써니 참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의 첫 솔로 앨범에 소녀시대 써니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미료는 2월 1일 첫 솔로 앨범 발매에 27일 오전 소녀시대 써니가 참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은 첩보영화와 같은 느낌의 티저를 통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본 티저 영상에서는 써니가 카메라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자막을 통해서 'Time to get crazy', 'Miryo is coming' 등의 문구만 소개됐다.
소속사 대표 랜스는 “미료가 전곡의 작사 참여뿐 아니라 그녀 스스로가 원하는 음악에 대한 의지를 셀프 프로듀싱을 통해서 보여 준 앨범이다. 미료 스스로를 보여주기 위한 앨범 제목 'MIRYO aka JOHONEY'처럼 앨범은 해외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힙한 음악들로 완성되었다. 동시에 유명 작곡가 뿐 아니라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팀과의 교류까지 스텝의 다양성과 동시에 오버와 언더를 가로지르는 음악적 완성도까지 도전한 앨범이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전했다.
미료의 첫 솔로 앨범 'MIRYO aka JOHONEY'는 오는 2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 2일 목요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