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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추모 공연'으로 진행돼 오다 올해부터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로 공연 제목이 바뀌었다.
장재인과 포커스가 함께 부르는 '말하지 못한 내 사랑'을 비롯해 알리와 박승화의 듀엣곡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선후배가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은 김광석이 생전에 활동하던 대학로 학전 소극장에서 시작했으나 커진 규모로 인해 서울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지난 3년간 60여명이 넘는 가수가 함께 했고, 누적관객 2만명이 넘는 대형 공연으로 발돋움 했다.
대구와 서울에서 시작한 이번 공연은 3월 인천, 고양을 거쳐, 안양, 창원에서 개최된다. 4월에는 호주(Australia)의 시드니(Sydney)에서도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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